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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문화연구원

대한민국 성씨 이야기(1) 단성과 복성

올린이 : 진흥원 ( 2024.12.09 16:17 ; From : 59.15.91.110 )

조회 : 3826 회

대한민국의 이름에서 앞에 첫 글자나 두 글자는 성에 해당합니다.

단성(短姓)과 복성(複姓)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단성은 한 글자로 된 성으로 대부분의 성씨가 이에 해당합니다.

대표적으로 김(金), 이(李), 박(朴)을 비롯한 대부분의 성씨입니다.

복성은 두 글자로 된 성씨인데 전통적으로 있었던 성씨는 많지 않습니다.

남궁, 독고, 동방, 사공, 서문, 선우, 제갈, 황보씨가 있습니다.

강정(岡田)과 같이 일본계 귀화성으로
일본식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호주제가 폐지되는 즈음에 창성 창본도 거의 자유화 되었는데요.

이제 2글자 뿐 아니라 3글자 이상의 성씨가 있다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 발동되면서
4인 이하의 성씨에 대한 자료는 어떤 것도 통계청에서 알려주기 어렵다는
해괴한 논리를 적용해 그에 대한 정보를 일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로버트, 줄리아 등 외국의 성씨를 발음만 그대로 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우리 성씨문화와 족보 문화에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요!

우리 한국족보문화진흥원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성씨와 족보문화 관련된 주제로 강의를 가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문의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김형선 010-794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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