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 연 혁 | 업무소개 | 오시는길
  성씨검색 | 본관별검색 | 기타자료검색
  족보의 정의 | 족보의 종류 | 옛 분묘제도 | 성씨와 본관 | 연호대조표 | 관청및 벼슬이름 |
  예절 상식 | 관례 | 혼례 | 상례 | 제례
  질의답변 | 도서관 뉴스 | 생활상식 | 편찬된족보
北魏 文昭皇后 一家, 渤海 高氏인가 高句麗 高氏인가?
  • 올린이 : 김연구원 ( 2019.01.07 20:33 ; From : 121.159.159.7 )
  • 조회 : 4008 회
  • 北魏 文昭皇后 一家, 渤海 高氏인가 高句麗 高氏인가?

    고구려 유민 북위 문소황후 일가의 碑誌) 연구, 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북위 문소황후(高照容)의 5대조인 高顧, 高撫 형제가 영가의난에 고구려로 피난한다.
    그 후 북위 獻文帝 때에 고무의 손자 高潛은 돌아가 요동에 거하게 되고, 고고의 4세손인 고양, 고승신도 효문제 때에 북위로 들어간다.
    고양의 딸과 손녀는 북위의 황후가 되고, 고양의 아들 고조와 손자 고맹은 부마가 된다.

    고조는 당시 상서령의 지위에 있으며 조야의 전권을 행사한다. 고고, 고무의 친족은 여러 대에 걸쳐 고구려에 살았다. 그중 일부는 북위로 갔으며 일부는 고구려에 남게 되었다. 이 기록은 대다수의 학자들이 위서나 북사 속의 고구려 관련 자료를 인용할 때 흔히 이용하는 자료이다.

    이 기록에 근거하여 일반적으로 북위 문소황후일가를 고구려 출신의 인물들이라고 간주한다. 북위 문소황후 집안의 중원 진출에 대해.발해 고씨가 영가의 난에 안정을 위하여 잠시 고구려로 생활터전을 옮겼다가 중원이 안정을 되찾게 되자 이역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되돌아간 '발해 고씨'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북조시기 중원에서 활동한 고구려 고씨의 예로 高琳 일가를 들고 있다.

    고림 일가는 6대조인 고흠이 모용외에 의하여 인질로 끌려가 모용연의 仕宦을 지내다가, 5대조인 고종이 다시 북위로 전향하여 중원에 진출하게 된 고구려 고씨라 할 수 있다. 북위에서는 고종에게 第一領民酋長을 제수하고 羽眞氏란 성씨를 하사한다. 고종의 손자. 고명과 증손 고천도 북위에서 현달한다. 고천의 아들이 바로 고림이다.
    문소황후가에 대해 본래 '발해 고씨'가 아닌 '고구려 고씨'라 주장하였다.

    舊唐書>에는 大祚榮이 高句麗의 別種으로 나왔고, <신당서>에는 속말말갈인으로 나온다.
    이 차이 때문에 과연 대조영의 혈통이 어디인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 저자는 북송 때 쓰여진 신당서에서 의도적으로 고구려와의 단절을 부각시키려 말갈인이라 명시했다고 주장한다.

    딱 떨어지는 근거는 없지만 당나라 때부터 고구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묘지명에 고구려 본적 표기를 안하고 대신 발해 고씨로 표기했다는 정황 근거를 든다.
    발해만에 있어서 발해라고 국호를 지었나 싶었는데, 실제로 발해만은 발해와 큰 관계도 없었던 것 같고, 저자는 고구려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당에서 발해라고 지칭했다는 것이다.

    왜 하필 발해일까?
    당시 한족 이외의 이민족들은 성씨가 따로 없어, 이들을 내지로 사민시키면서 군현 지배를 위해 성을 부여할 때, 국명을 썼다고 한다. 이를테면 고구려는 고씨, 백제는 그 뿌리인 부여씨 이런 식으로 말이다.
    당시 유명한 한족의 성씨가 바로 발해 고씨였다. 문벌을 사칭하기 위해 기왕이면 유명한 발해 고씨를 가져다 쓴 것이다.

    백제나 다른 중앙아시아 이주민들은 그 나라의 국명을 그대로 성씨로 쓴 반면, 돌궐이나 고구려는 당나라를 힘들게 했던 나라들이라 본적지에서 이들의 출신국을 지워 버리고 다른 본적지로 대신했다.

    大祚榮 亦是 高句麗 屬民으로 성이 없었고 조영이라는 한자 이름 역시 당나라에서 사여받은 걸로 추측된다.
    이 때 고구려를 연상시키는 고씨 대신, 크다는 의미로 大 라는 성을 쓰게 한다.

    고구려 이주민들이 흔히 쓰는 발해 고씨에 착안해 나라명은 발해로 정함으로써 고구려 계승 의미는 축소시키고 대신 고구려 유민들이 세운 나라임은 간접적으로 표현해 줬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정황증거에 의한 저자의 추론이라 딱 맞는 근거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당시 발해인들 자신이 남긴 역사서가 없으니 본인들의 국호를 뭐라고 했는지조차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그렇지만 결국 발해는 고구려 보다는 말갈인의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크게 보면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할 수 있겠으나 고구려의 속민이었던 말갈인이 세운 나라이고 대조영도 혈통은 말갈인이 아닐까 싶다.
    이전글 : 제가 몇대손인지 알고싶습니다.
    다음글 : 경순왕 막내아들 계자(季子)의 이름은?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29번길 9 (심곡2동) 봉호B/D 401호| 관장 : 김 원 준
    전화: 032-654-4788, 02-2699-2693  | Mobile : 010-4000-6357  | 팩스: 032-654-4788
    Copyright ⓒ 2003 JOKBO.r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