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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문화연구원

창령성씨 시조의 기록 수정요청

올린이 : 성봉모 ( 2013.08.18 13:56 ; From : 125.180.60.15 )

조회 : 6962 회

창령성씨의 시조는 성인보인데 송경(松京 : 개성)에 갔다가 그 곳에서 병몰(病歿)했다. 문하시중(門下侍中 : 문하성의 종 1품 최고 벼슬)을 지내던 그의 아들 국(松國)이 아버지의 시신(屍身)을 떠메고 울며 천리(千里)길 고향으로 내려오다가 창녕(昌寧) 부근 현풍현(玄風縣 : 지금의 현풍)에 이르니 해가 기울었다. 깜박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아침이 되었고 밤새 많이 눈이 내렸다... 바른 내용...
<<시신(屍身)의 주변에 범의 발자국이 있어서 이상히 여기고 딸아가 보니 현재의 묘(墓)자리에서 자국이 그치고 자리 한닢만큼 눈이 녹아있었다. 그래서 시신(屍身)을 현재의 묘(墓)자리에 옮겨 장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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