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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문화연구원

西原鄭氏文獻錄

올린이 : 鄭寅雨 ( 2008.11.14 21:35 ; From : 58.226.187.103 )

조회 : 5242 회

西原鄭氏文獻錄 나오는 본문에

선적고(先蹟考)

청주정씨(淸州鄭氏)는 대대로 청주(淸州) 금성(金城) 마암리(馬巖里)에서 살았다.［금성은 청주 서쪽 40리에 있으며 마암은 금성에서 2리 지점에 있다. 중년에 험암(驗巖)으로 고치었다가 그 후에 검암(儉巖)으로 바뀌었으니, 건암은 수촌(水村)이라고도 한다］

그 뒤에 개성으로 이주했다가 정윤부군(八世祖, 諱 침, 號 퇴은)공때 고려 혁명으로 조선에 벼슬하지 않고 선대부 문극공(文克公)의 외가인 상락군 김문영공(諱 순)의 별장이 있는 경상도 안동부 풍산현 회곡리에 거주하였다.

상고해 보건데 청주는 충청좌도에 예속되었다. 삼한(三韓)때에는 마한이 되었고 삼국(三國)때에는 벽제의 상당현이 되었다. 또는 낭비성이라고도 하고, 혹은 낭자곡이라고도 하였다.

그 뒤 신라(新羅)때 병합되어 신무왕이 서경(西京)을 두고 소경(小京)은 속리산 우측에 있었다. 신라의 서울 경주의 서쪽이라 해서 서원(西原)이라고 불렀다. 고려태조 왕건께서 지금의 청주로 이름을 바꾸고 목사(牧使)를 두었다.

고려사기에 태조께서 말하기를「청주는 토지가 비옥하고 사람은 호걸이 많다」고 하여 청주(靑州)라 했으며, 청서(靑徐)의 청(靑)에다 수(水)를 더하여 청(淸)이 되었다고 하나, 어느 때에 이렇게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가 없다. 성종께서 목사를 두었다가 뒤에 절도사(節度使)를 두고 전절군(全節軍)이라고 불렀으며, 현종께서 개정하여 안무사(按無使)라 하였다가 얼마 후 다시 목사를 두었으며, 조선에서도 그대로 불렀고 별호를 낭성(娘城)이라고 했다.

청주를 본관(本貫)으로 받은 성씨가 모두 열하나이니, 정(鄭), 한(韓), 이(李), 곽(郭), 경(慶), 송(宋), 양(楊)씨가 칠대성(七大姓)이고, 또 김(金), 손(孫), 고(高), 준(俊)씨가 있었다.

http://jokbo.re.kr/book/books.html?sn=%BB%E7

정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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