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족보 도서관

인사말씀 | 연 혁 | 업무소개 | 오시는길

성씨검색 | 본관별검색 | 기타자료검색

예절 상식 | 관례 | 혼례 | 상례 | 제례

질의답변 | 도서관 뉴스 | 생활상식 | 편찬된족보

성씨조회

문경(聞慶) 송(宋)

유래 |

분파도 |

유적지 |

소장족보목록

다른 본관

문경송씨(聞慶宋氏)

시조 : 송신경(宋臣敬)
집성촌 : 전북 고창군 흥덕면ㆍ성내면 일원

시조(始祖) 신경(臣敬)은 문경(聞慶)에 토착 세거(土着世居)한 사족(士族)의 후
예로 고려 말엽(高麗末葉)에 공부(工部) 및 이조(吏曹)의 전서(典書)를 역임하고
혼란한 정국(政局)을 수습(收拾)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落鄕)
하여 문경(聞慶)에 정착 세거(定着世居)하였다.
그러므로 후손들이 본관(本貫)을 문경(聞慶)으로 하고 신경(臣敬)의 6세손 홍(弘)
을 파조(派祖)로 하는 진사공파(進士公派)와 발(發)을 파조(派祖)로 하는 참봉공파
(參奉公派)로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가문을 빛낸 인물(人物)로는 련(璉)이 신경(臣敬)의 아들로 어려서부터 학문 연
구에 진력하여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여러 벼슬을 거쳐 병부 상서(兵部尙書)에 청
양 현감(靑陽縣監)으로 나가 선정(善政)을 베풀어 충청도 청양(忠淸道靑陽)에 선정
비(善政碑)가 세워졌다.
조선(朝鮮) 세종(世宗) 때 문과(文科)에 오른 수중(守中)은 병부 좌랑(兵部佐郞)
을 거쳐 승문원사(承文院事)를 지냈으며, 만년에 흥덕(興德:지금의 전북 고창)고암
산(鼓巖山) 밑 구수동(龜壽洞)에서 여생을 보내면서 후진 양성에 전력하여 아들 함
(諴)과 같은 훌륭한 인재(人材)를 배출하였다.
함(諴)은 성종(成宗)때 사마시(司馬試)에 올라 전주 판관(全州判官)을 역임했
으며 일찍이 학문에 깊이를 인정받아 명성을 떨쳤다.
그 외 중추부사(中樞府事) 정렴(廷濂)과 군자감정(軍資監正) 정수가 유명했
고 감찰(監察)을 역임한 익채(益彩)는 부호군(副護軍:5위에 속하는 종 4품 벼슬)에
오른 기협(基協)ㆍ일수(一洙)등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